작고 단맛이 특징인 일본의 ‘귤’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온 일본의 귤은 손으로 간단히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는 겨울철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일본인은 귤을 좋아해서 고타쓰 (발열 장치를 설치한 낮은 탁자에 이불을 덮은 일본의 난방기구) 속에 들어가 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귤을 상비해 둔 가정이 많습니다. 진한 맛의 오렌지와는 조금 달리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절묘하고, 즙이 많은 연한 맛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무심코 먹다 보면 엄청난 양을 먹게 되기도 합니다.
 

과일 중에서도 최고의 영양가를 자랑하며, 특히 겨울철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주로 일본 서쪽 지역의 생산량이 많아 와카야마, 에히메, 시즈오카의 귤이 유명하며, 외국인에게도 인기입니다. 겨울에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꼭 맛보세요.
 

시즈오카현 이토시에는 이토코와키엔을 비롯해 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원이 많습니다. 온천지로도 유명하므로, 귤 따기 체험과 온천 둘 다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 시즈오카에는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 이토 코와키엔 (시즈오카)
For details, visit: http://kr.ito-kowakien.com/
 
■ 이토 료쿠유 (시즈오카)
For details, visit: http://ito-ryokuyu.com/english/index.html
 
■ 글램핑 후지노기라메키 (시즈오카)
For details, visit: https://www.fu-ji-no.jp/kirameki/ko/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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