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거로 만끽하는 관광지

 
인력거꾼이 거리를 씩씩하게 누비는 인력거의 광경은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존재입니다.
 
인력거란 차축 양쪽에 바퀴를 하나씩 달고 사람의 힘으로 사람을 수송하기 위해 설계된 교통수단이며, 일본에서는 주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이동 수단으로써 사용되었습니다. 그 후 철도나 자동차의 보급으로 인해 1930년대경을 절정으로 감소하였고, 지금은 일반적인 교통수단으로서의 인력거는 없습니다.
 

그러던 중 1980년대경부터 관광지에서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인력거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은 자연스레 시선이 높아지기 때문에 색다른 경치를 천천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SNS의 영향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듯 기모노를 입고 타는 젊은 관광객도 늘고 있습니다.
 
하코네, 교토, 나라, 아사쿠사(도쿄) 등에는 관광용 인력거가 있어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영어가 가능한 인력거꾼도 많으며, 가이드북에도 실려 있지 않은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므로 일본에 오셨을 때는 꼭 체험해 보세요.
 

■ 하코네 코와키엔 텐유
For details, visit: https://www.hakone-tenyu.com/ko-kr
 
■ 호텔 그레이스리 교토 산조
For details, visit: https://kyoto.gracery.com/kr/
 
■ 호텔 후지타 나라
For details, visit: https://en.fujita-nara.com/kr/
 
■ 호텔 그레이스리 아사쿠사에
For details, visit: https://asakusa.gracer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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