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를 위해 중요한 날인 ‘오미소카’

일년의 마지막 날을 일본에서는 ‘오미소카(섣달그믐)’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오미소카를 단순히 일년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날로 여기며, 대청소와 신년 음식인 오세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풍습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도시코시 소바(송년 메밀국수)’는 무병장수와 가내평안을 기원하는 것으로, 섣달그믐날 밤에 긴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일년을 무사히 지낸 것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오미소카의 밤에는 절에서 108번 타종하는 일본 불교의 연말행사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립니다. 인간에게는 108가지 번뇌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그 번뇌를 떨쳐버리기 위한 행사로, 그 모습은 매년 TV로 방영됩니다.
 
새해가 밝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신사와 절에 찾아가는 ‘하쓰모데’라는 풍습이 있어 새로운 한 해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도쿄의 신주쿠 근교에 있는 메이지진구 신사, 오사카의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후쿠오카의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등이 인기가 있으며, 세 곳 모두 전철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곳에 당사 그룹 호텔이 있습니다.
 

■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For details, visit: https://shinjuku.gracery.com/ko/
 
■ 호텔 그레이스리 오사카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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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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