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세쓰분’에 먹는 ‘에호마키’는 오사카에서 시작된 두꺼운 김초밥

"일본에서는 새로운 계절이 시작하는 날의 전날을 세쓰분(절분)이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매년 입춘 전날의 세쓰분에는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크게 외치며 콩을 뿌려 병을 쫓아내고 복을 부르는 행사를 했습니다. "

"최근에는 그해에 길운이 들 것 같은 방향을 향해 김초밥을 먹는 에호마키(恵方巻)가 유행입니다.
인연이나 복이 끊기지 않도록 칼로 자르지 않고 김초밥 한 줄을 말없이 다 먹으면 1년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원래는 19세기 말 즈음 오사카에서 상업번성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아 김초밥을 먹었던 것이 그 시작입니다. 당시에는 부근 지역에만 한정된 풍습이었지만, 약 30년 전에 전국 체인의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각지로 퍼져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후지타 관광 그룹은 에호마키뿐만 아니라 먹거리의 도시로도 인기 높은 오사카에 두 군데 시설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올여름에는 오사카의 중심지인 난바에 호텔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 다이코엔(오사카)
For details, visit: https://www.taiko-en.com/kr/

■ 간사이공항 워싱턴 호텔(오사카)
For details, visit:

■ 호텔 그레이서리 오사카 난바 (2019년 여름 오픈 예정)
For details, visit:
https://gracery.com/na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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